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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바이블'이라...
머에 대한 거지?
처음에는 스타트업의 뜻도 몰랐다. 어쨋든 고작 두 정거장 밖에 되지않는 나의 출퇴근시간에도 불구하고 채 일주일도 걸리지 않았을 만큼 수월하게 술술 읽히는 내용이다.
또한 현재 스타트업에 몸을 담고 있는 저자의 현재까지의 경험이 더해져 그 내용은 비교적 명확하고 포인트가 있다.
술술 읽힌다는 것은 달리 생각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너무 뻔한 이야기이거나 교과서적인 얘기일 수도 있다. 창업을 위해 중요한 것은 사람이고 돈이고 아이디어라는 것은 굳이 이 책을 읽지않아도 누구나 쉽게 수긍하고 이해할 수 있는 얘기일테니까...
다만... 인터넷과 IT 분야에 몸을 담고 있는 나와 같은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같은 IT 분야에서 겪었던 저자의 스타트업 경험이 조금은 더 현실적이고 도움이 될 만한 느낌으로 다가왔다고 할 수 있겠다.
남이 아닌 나를 위해 일한다는 것.. 분명 누구나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가치일 것이라 생각한다. 생각과 실천의 차이는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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