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TweetDeck으로 한 눈에 살펴본다.

오늘은 TweetDeck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TweetDeck은 본래 트위터 프로그램입니다. 
원래는 서드파티였다가 얼마전에 트위터가 이 회사를 사들이면서 앞으로 더욱 유용한 SNS 프로그램으로의 변화가 예상되는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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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쓰신다면 크롬 웹스토어에서 TweetDeck 앱을 설치하시면 됩니다. 

유명한 트위터 어플 TweetDeck (트윗덱)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손쉽게 알 수 있게 해주는 TweetDeck


설치가 끝나면 화면에서처럼 크롬의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등록이 됩니다. 

구글 크롬에서 웹스토어를 통해 TweetDeck을 설치할 수 있다.


TweetDeck으로 무엇을 하나요?

대표적인 SNS라고 하면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트위터는 개인적인 이야기보다는 주로 정보공유나 내 주변에서 발생하는 여러분야의 일을 알 수 있는 파악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합니다. 

그에 반해 페이스북은 주로 잘아는 사람들과의 친분에 근거한 신변잡기적 일상을 공유하는 비공개 채널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위치기반의 정보공유 SNS인 포스퀘어도 있지만 현재의 TweetDeck에서는 포스퀘어를 더 이상 지원하지 않으므로 논외로 하지요. 

그럼 TweetDeck으로 무엇을 하느냐?

앞에서 얘기한 것처럼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고 싶을때 우리는 트위터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페이스북을 통해 개인적 친분을 나누죠. 두 SNS 모두 자기들만의 유명한 공식 앱이 있습니다.  TweetDeck은 트위터나 페이스북 어플을 각각 별도로 띄우지 않고도 TweetDeck이 제공하는 하나의 화면에서 모두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물론 사전에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정보를 등록하여 두어야 겠지요. 예전에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포스퀘어 계정을 모두 등록할 수 있었지만 트위터로 인수된 후 발표된 최근 버전에서는 더 이상 포스퀘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SNS 계정을 미리 등록하여 두면 트위터와 페이스북 타임라인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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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eetDeck에서 보고 싶은 채널을 등록하자. 


TweetDeck에 계정을 등록한 후 왼쪽 상단에 있는 [Add Column] 을 클릭하면 화면에서 내가 보고 싶은 정보 채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내가 보고 싶은 채널만으로 트윗덱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저 같은 경우 기본적으로 두 장의 화면을 사용하는데 첫 페이지는 홈 타임라인(Timeline)과 내 소식(Mentions), 페이스북 뉴스피드(Facebook)로 구성하여 보고 있습니다. 

두 번째 페이지에서는 쪽지함(Messages)과 내가 날린 트윗(Tweets) 그리고 다른 사람의 트윗중에서 내가 favorites으로 등록 놓은 트윗만을 볼 수 있도록 3단으로 구성하여 쓰고 있습니다. 

라스모르의 트윗덱 채널

이렇게 등록해 놓으면 기본적으로 내가 팔로우하고 있는 트윗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트윗 활동이나 페이스북 활동중 직접적으로 나와 관련된 소식을 따로 보기에도 편하죠. 별도로 구성해놓은 채널에서 볼 수 있으니까요. 

아마도 가장 유용한 채널은 내 소식(Mentions)이 될겁니다. 내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대한 피드백이나 내가 날린 트윗에 대한 답장 등 나에게 온 소식들을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이죠. 페이스북 뉴스피드 채널을 등록해놓으면 별도의 페이스북 어플을 따로 사용할 필요도 없습니다. 

모든 채널의 정보는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가져오므로 별도로 페이지 리프레시(refresh)를 할 필요도 없습니다. 또한 새로운 소식이 올 경우 모니터 화면 하단오른쪽에 팝업으로 소식을 띄워주기도 합니다. 

각 채널별로 새로운 소식이 있을 경우 팝업으로 알려준다.


당연히 새 글 쓰기를 통해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새로운 글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화면에서처럼 등록하고 싶은 계정을 선택하면 됩니다. 두 계정을 모두 선택할 경우 한꺼번에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내가 올린 소식이 올라가겠죠. 

한 번의 포스팅으로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동시에 소식을 올릴 수 있다.


각 채널 상단에 있는 설정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채널에 새로운 소식이 올라올 경우 팝업을 띄울건지, 사운드를 재생하도록 할 것인지를 세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가 소식을 듣고싶은 채널에 한해서만 팝업이나 소리가 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소식이 있을 때 팝업이나 사운드로 알려줄 것인지를 채널별로 세팅할 수 있다.


이상으로 간단히 트위덱에 대하여 소개해보았습니다. 

출퇴근이나 밖에 이동 중일 경우에는 모바일 앱을 사용하겠지만 낮시간에 주로 정해진 자리에서 일을 하는 직장인이라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구굴 브라우저만 띄워놓으면 모든 정보를 파악할 수 있으므로 매우 유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바일 앱으로도 동일한 방식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TweetDeck이 있으므로 사용해보시길 추천드려봅니다.

물론 저는 주로 사무실 데스크탑 환경에서는 TweetDeck을, 이동중일 경우에는 각각의 SNS 공식앱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이번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라스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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