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는 데스크톱 환경에서 구글 리더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소개해 보았습니다. (지난 시간에 소개한 내용을 보고 싶으시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오늘은 모바일 환경에서의 구글 리더 활용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하지요. 제 입장에서 모바일 환경이래봐야 주로 출퇴근할 때와 일정이 있어 밖에 나와있을 경우를 얘기하는 건데요. 아이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폰용 앱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유명한 앱들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플랫폼으로 모두 나와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를 사용한다고 해도 인터페이스는 거의 비슷하게 나와있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겁니다.
이 중에서 제가 추천하는 프로그램은 구글 리더가 제공하는 순정(!)기능에 충실한 MobileRSS Free 입니다. Free 프로그램이기때문에 별도의 비용도 필요하지 않으면서 필요한 거의 모든 기능을 갖추어 부족함이 없습니다. 광고가 없는 MobileRSS Pro라는 유료버전도 있습니다.
1. 일단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정확히 표현하면 무료가 아니라 광고가 포함된 유료 구글 리더 클라이언트라고 하지만 일단 다운받아 사용하는데 결제가 필요하지 않지요.
2. 구글이 제공하는 구글 리더와 완벽한 동기화를 지원한다.
구글 리더와의 동기화가 가장 핵심입니다. 바로 이 어플을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물론 많은 다른 앱들이 대부분 구글과의 동기화를 지원합니다. 하지만 데스크톱 환경에서 구글 리더를 사용할 때의 그 심플한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잘 살려 앱에 옮겨놓았기 때문에 직관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직관성이 뛰어나다는 것은 사용자가 어플을 활용함에 있어 그 사용법을 배우는데 많은 시간이 들지 않고 짧은 시간 내에 친숙하게 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화면에서 볼 수 있듯이 아이폰 앱에서 보는 화면과 구글 리더 사이트를 통해 보는 화면이 거의 차이점이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상 앞에서 제가 소개해드린 데스크탑 환경에서의 구글 리더 사용법을 모두 파악하셨다면 이 앱을 사용하고 활용할 모든 준비가 끝난 것입니다.
3. 모두 읽음/읽지않음 기능 제공
사소한 기능일 수 있습니다. 일단 구독을 시작하게 되면 구글 리더를 펼치는 순간 내가 읽어야 할 많은 글들이 폴더별, 싸이트별로 쌓이게 됩니다. 많은 사이트를 구독하는 사용자일 경우 하루만 안봐도 1000개가 넘는 글들이 내 앞에 쌓여있게 됩니다. (MobileRSS는 읽지않은 글을 최대 1000개까지만 카운트합니다.)
이럴때 모두 읽음으로 처리하는 기능이 유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로 휴식을 취하는 주말에는 새로운 내용을 확인하지 않아 많은 게시물이 쌓이게 되는데 이렇게 더 이상 읽을 생각도 없고 쌓이기만 하는 게시물을 모두 다 읽은 것으로 처리할 수가 있습니다. 즉, 월요일 이후로 들어오는 게시물부터 내가 보겠다라고 한다면 주말에 들어온 것들을 모두 읽음처리함으로써 읽지않은 목록을 비우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리스트에서 게시물의 내용을 확인하는 순간 게시물은 읽은 것으로 변경됩니다. 위의 화면에서보듯이 아직 읽지 않은 게시물은 그 게시물 앞에 파란색 원이 표시되고 읽은 게시물은 표시되지 않습니다. 만일 현재 보고 있는 목록 전체를 앞으로도 읽을 생각이 없다면 화면 하단 오른쪽의 체크 표시를 클릭하면 됩니다. 이렇게 리스트내의 전체 게시물을 읽음처리하게 되면 'Engadget Korea'라고 하는 이 리스트 자체도 리더 메인 화면에서 사라집니다. 그리고 다시 여기에 새로운 게시물이 뜨게 될 때 그때 다시 보여지게 되죠.
4. 공유 및 별표기능
제가 가장 잘 쓰는 기능은 별표 기능입니다. 별표 기능을 언제 쓸가요?
보통 저의 경우 출퇴근시나 이동시 많은 게시물을 훑어보게 되는데 내용이 많거나 중요한 내용이라서 나중에 다시 찾아볼 필요가 있을 때 해당 게시물에 별표를 해둡니다. 또는 지금 시간이 없어서 나중에 여유가 생겨 다시 보려할 때도 해당 게시물에 별표를 해두죠. 브라우저로 치면 즐겨찾기 기능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앞에서 얘기한 것처럼 어떤 환경이든 구글 리더와 완벽한 동기화가 됩니다. 때문에 사무실에서 크롬 브라우저로 구독 리스트를 확인하다가 별표 표시를 해두면 사무실을 나와 이동하면서 아이폰으로 별표 표시를 해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가능합니다.
저처럼 구독을 많이 하게 되면 게시물이 천개가 넘어가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그 모든 리스트를 확인한다는건 사실 매우 어렵습니다. 또 그 모든걸 굳이 작은 아이폰 화면으로 확인해야 할 필요도 없구요. 그래서 주로 사무실에서 브라우저로 빠르게 리스트만 확인하고 내가 관심있는 항목에 별표 표시를 해둔 후 사무실을 나와 주로 이동할 때 체크해둔 항목들을 살펴보는 편입니다.
사실상 제가 구글 리더를 사용하는 패턴은 항상 같습니다. '리스트 확인하기 -> 관심있는 항목 별표하기 -> 별표 항목 읽기 -> 나머지 읽음으로 처리하기'의 반복 패턴이죠.
공유기능은 말 그대로 공유기능입니다. 아이폰에서 게시물 하단의 별표 오른쪽에 있는 부채꼴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지금 보고 있는 게시물을 내가 아는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공유된 내용은 구글 리더 사이트에서도 동기화되어 확인할 수 있죠.
그 외에도 앱을 들여다보면 매우 많은 기능들이 있습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SNS로 게시물 내용을 공유할 수 도 있고 메일로 보내거나 내 노트로 정리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소 설정 메뉴에서 페이지당 몇 개씩의 게시물을 가져올지, 게시물을 가져올 때 전체를 다 가지고 올 건지, 가지고 온다면 Wifi 상태에서만 가지고 오도록 할 건지 등등 세부적으로 아주 많은 다양한 기능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앱 설정은 그대로 가져가되 [Sync Items on Start] 옵션은 꺼두는 게 좋습니다. 이 기능은 앱을 실행함과 동시에 구글 리더와 싱크를 하는건데 매번 실행할 때 마다 전체 동기화를 하게 되므로 꺼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꺼두어도 리스트를 가져올 때 개별적으로 동기화를 하므로 쓰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구글 리더 클라이언트로써 제공하는 기본적인 기능 즉, 구독과 게시물 관리에 있어서는 크게 다를 것이 없습니다. 다만 화면구성과 인터페이스는 MobileRSS와는 조금 다르죠. (당연히)
Pulse News는 여기서 본격적으로 소개하지는 않습니다. 만일 좀 더 소개가 필요하다고 요청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별도로 포스팅을 해드리지요.
써보시면 MobileRSS와는 차별화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MobileRSS가 순정기능에 가깝게 만들어져 주로 뉴스위주의 텍스트성 게시물을 보기에 적합하다면 Pulse News는 주로 사진이 첨부된 개인 블로그의 내용을 볼 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MobileRSS에는 주로 뉴스나 기사성의 글이 많은 사이트를 구독해서 쓰고 Pulse News에는 개인 블로그를 구독해서 쓰고 있습니다. 써보시면 아시겠지만 직관성은 MobileRSS가 뛰어나고 앱으로서의 깔끔함이나 이뻐(?)보이기는 Pulse News가 좀 더 이쁜 비주얼을 보여줍니다.
Pulse News 아이폰앱에 대해서는 더 자세히 소개한 블로그도 많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아이폰용 MobileRSS나 Pulse News와 같은 모바일 앱을 이용해 구글 리더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드렸습니다.
이상 라스모르였습니다~!
유명한 앱들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플랫폼으로 모두 나와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를 사용한다고 해도 인터페이스는 거의 비슷하게 나와있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겁니다.
아이폰용 구글 리더 앱을 설치하자.
구글 리더용 아이폰 앱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당장 앱스토어에서 구글 리더로 키워드 검색을 해보시면 상당히 많은 리더 프로그램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이 중에서 제가 추천하는 프로그램은 구글 리더가 제공하는 순정(!)기능에 충실한 MobileRSS Free 입니다. Free 프로그램이기때문에 별도의 비용도 필요하지 않으면서 필요한 거의 모든 기능을 갖추어 부족함이 없습니다. 광고가 없는 MobileRSS Pro라는 유료버전도 있습니다.
추천할만한 Google Reader 프로그램, MobileRSS Free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자 제가 추천하는 이유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1. 일단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정확히 표현하면 무료가 아니라 광고가 포함된 유료 구글 리더 클라이언트라고 하지만 일단 다운받아 사용하는데 결제가 필요하지 않지요.
2. 구글이 제공하는 구글 리더와 완벽한 동기화를 지원한다.
구글 리더와의 동기화가 가장 핵심입니다. 바로 이 어플을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물론 많은 다른 앱들이 대부분 구글과의 동기화를 지원합니다. 하지만 데스크톱 환경에서 구글 리더를 사용할 때의 그 심플한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잘 살려 앱에 옮겨놓았기 때문에 직관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직관성이 뛰어나다는 것은 사용자가 어플을 활용함에 있어 그 사용법을 배우는데 많은 시간이 들지 않고 짧은 시간 내에 친숙하게 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왼쪽이 모바일 앱, 오른쪽이 데스크탑 브라우저 화면
화면에서 볼 수 있듯이 아이폰 앱에서 보는 화면과 구글 리더 사이트를 통해 보는 화면이 거의 차이점이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상 앞에서 제가 소개해드린 데스크탑 환경에서의 구글 리더 사용법을 모두 파악하셨다면 이 앱을 사용하고 활용할 모든 준비가 끝난 것입니다.
3. 모두 읽음/읽지않음 기능 제공
사소한 기능일 수 있습니다. 일단 구독을 시작하게 되면 구글 리더를 펼치는 순간 내가 읽어야 할 많은 글들이 폴더별, 싸이트별로 쌓이게 됩니다. 많은 사이트를 구독하는 사용자일 경우 하루만 안봐도 1000개가 넘는 글들이 내 앞에 쌓여있게 됩니다. (MobileRSS는 읽지않은 글을 최대 1000개까지만 카운트합니다.)
악! 아직 1000개의 읽지않은 피드가 존재한다니...
이럴때 모두 읽음으로 처리하는 기능이 유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로 휴식을 취하는 주말에는 새로운 내용을 확인하지 않아 많은 게시물이 쌓이게 되는데 이렇게 더 이상 읽을 생각도 없고 쌓이기만 하는 게시물을 모두 다 읽은 것으로 처리할 수가 있습니다. 즉, 월요일 이후로 들어오는 게시물부터 내가 보겠다라고 한다면 주말에 들어온 것들을 모두 읽음처리함으로써 읽지않은 목록을 비우는 것입니다.
하단 오른쪽의 체크버튼을 클릭하면 읽은것으로 변경됩니다.
기본적으로 리스트에서 게시물의 내용을 확인하는 순간 게시물은 읽은 것으로 변경됩니다. 위의 화면에서보듯이 아직 읽지 않은 게시물은 그 게시물 앞에 파란색 원이 표시되고 읽은 게시물은 표시되지 않습니다. 만일 현재 보고 있는 목록 전체를 앞으로도 읽을 생각이 없다면 화면 하단 오른쪽의 체크 표시를 클릭하면 됩니다. 이렇게 리스트내의 전체 게시물을 읽음처리하게 되면 'Engadget Korea'라고 하는 이 리스트 자체도 리더 메인 화면에서 사라집니다. 그리고 다시 여기에 새로운 게시물이 뜨게 될 때 그때 다시 보여지게 되죠.
4. 공유 및 별표기능
제가 가장 잘 쓰는 기능은 별표 기능입니다. 별표 기능을 언제 쓸가요?
보통 저의 경우 출퇴근시나 이동시 많은 게시물을 훑어보게 되는데 내용이 많거나 중요한 내용이라서 나중에 다시 찾아볼 필요가 있을 때 해당 게시물에 별표를 해둡니다. 또는 지금 시간이 없어서 나중에 여유가 생겨 다시 보려할 때도 해당 게시물에 별표를 해두죠. 브라우저로 치면 즐겨찾기 기능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하단 가운데 있는 별표를 클릭하면 나중에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앞에서 얘기한 것처럼 어떤 환경이든 구글 리더와 완벽한 동기화가 됩니다. 때문에 사무실에서 크롬 브라우저로 구독 리스트를 확인하다가 별표 표시를 해두면 사무실을 나와 이동하면서 아이폰으로 별표 표시를 해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가능합니다.
저처럼 구독을 많이 하게 되면 게시물이 천개가 넘어가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그 모든 리스트를 확인한다는건 사실 매우 어렵습니다. 또 그 모든걸 굳이 작은 아이폰 화면으로 확인해야 할 필요도 없구요. 그래서 주로 사무실에서 브라우저로 빠르게 리스트만 확인하고 내가 관심있는 항목에 별표 표시를 해둔 후 사무실을 나와 주로 이동할 때 체크해둔 항목들을 살펴보는 편입니다.
사실상 제가 구글 리더를 사용하는 패턴은 항상 같습니다. '리스트 확인하기 -> 관심있는 항목 별표하기 -> 별표 항목 읽기 -> 나머지 읽음으로 처리하기'의 반복 패턴이죠.
공유기능은 말 그대로 공유기능입니다. 아이폰에서 게시물 하단의 별표 오른쪽에 있는 부채꼴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지금 보고 있는 게시물을 내가 아는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공유된 내용은 구글 리더 사이트에서도 동기화되어 확인할 수 있죠.
별표 항목과 공유 항목을 주로 사용합니다.
그 외에도 앱을 들여다보면 매우 많은 기능들이 있습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SNS로 게시물 내용을 공유할 수 도 있고 메일로 보내거나 내 노트로 정리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소 설정 메뉴에서 페이지당 몇 개씩의 게시물을 가져올지, 게시물을 가져올 때 전체를 다 가지고 올 건지, 가지고 온다면 Wifi 상태에서만 가지고 오도록 할 건지 등등 세부적으로 아주 많은 다양한 기능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앱 설정은 그대로 가져가되 [Sync Items on Start] 옵션은 꺼두는 게 좋습니다. 이 기능은 앱을 실행함과 동시에 구글 리더와 싱크를 하는건데 매번 실행할 때 마다 전체 동기화를 하게 되므로 꺼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꺼두어도 리스트를 가져올 때 개별적으로 동기화를 하므로 쓰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또 다른 리더 프로그램, Pulse News
저는 현재 두 개의 구글 리더 클라이언트를 쓰고 있는데 하나가 방금 설명드린 MobileRSS 프로그램이고 나머지 하나는 바로 Pulse News 입니다. 무료이며 안드로이드용으로도 나왔죠.구글 리더 클라이언트로써 제공하는 기본적인 기능 즉, 구독과 게시물 관리에 있어서는 크게 다를 것이 없습니다. 다만 화면구성과 인터페이스는 MobileRSS와는 조금 다르죠. (당연히)
또다른 구글 리더 클라이언트인 Pulse News
Pulse News는 여기서 본격적으로 소개하지는 않습니다. 만일 좀 더 소개가 필요하다고 요청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별도로 포스팅을 해드리지요.
써보시면 MobileRSS와는 차별화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MobileRSS가 순정기능에 가깝게 만들어져 주로 뉴스위주의 텍스트성 게시물을 보기에 적합하다면 Pulse News는 주로 사진이 첨부된 개인 블로그의 내용을 볼 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MobileRSS에는 주로 뉴스나 기사성의 글이 많은 사이트를 구독해서 쓰고 Pulse News에는 개인 블로그를 구독해서 쓰고 있습니다. 써보시면 아시겠지만 직관성은 MobileRSS가 뛰어나고 앱으로서의 깔끔함이나 이뻐(?)보이기는 Pulse News가 좀 더 이쁜 비주얼을 보여줍니다.
Pulse News 아이폰앱에 대해서는 더 자세히 소개한 블로그도 많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아이폰용 MobileRSS나 Pulse News와 같은 모바일 앱을 이용해 구글 리더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드렸습니다.
이상 라스모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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